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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다려 도쿄] 동급 최강 제친 태권도 장준 "빨리 온 기회 놓치지 않겠다"

2021-07-09 12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
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를 만나는 시간이죠.
오늘은 종주국 태권도의 자존심을 세워줄 21살의 떠오르는 샛별 장준 선수를 전남주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.


【 기자 】
타격 소리가 고요한 태권도장을 깨웁니다.

찍어 차기와 돌려차기, 뒤 후려치기 등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보유한 태권도 국가대표 (-58kg의) 장준입니다.

7살 때 취미로 시작해 초등학교 4학년에 선수의 길로 들어선 이후 각종 대회에서 메달과 상장을 휩쓴 태권도계의 '신성'입니다.

▶ 인터뷰 : 장 준 / 태권도 국가대표
- "저도 못하는 편이라서 초등학교 때는…. 중학교 때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그때부터는 제가 잘한다고 느낀 거 같습니다."

장준의 필살기는 183cm의 큰 키와 긴 다리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발차기입니다.

- "찍기 종류를 잘한다고생각하는데, 요즘엔 돌려차기도 그만큼 견준다고 생각해서 다 잘 찬다고 생각합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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